seduction

[스크랩] 꿀갱님 웍샵 2차시 강습노트

김대두 2008. 10. 2. 08:39

지난 시간에 이어 홀딩, 살리다와 오초에 대한 복습이후~

메디아 히로, 히로에 대해 배웠다

히로를 배우기 위해 메디아루나, 메디아히로에 대해

왼쪽, 오른쪽 반달 모양을 그리며 많은 시간을 할애

메디아 히로, 반달~ 이것도 걷기의 하나임을 강조했다

 

패턴으로부터 해방, 패턴 버리기~ 벗어나기~

파트너와 10동안 추는 춤에 대한 반응으로

땅게로는 패턴에 집착하나 땅게라는 걸으면서 느끼는 그 느낌을 소중히 기억한다 했죠

무엇에 중점을 둬야하는지 명심!

지난 시간 배운 살리다와 오초로 방향은 정복했습니다.

어디든 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직선상의 걸음에 약간의 변형이 일어나죠

변화를 즐기고 싶죠~ 곡선이 도입됩니다.

'반달' 모양으로 편하게 걷습니다. 백, 사이드, 프론트 그리고 서로 마주보기~이게 메디아 히로입니다

땅게라, 오초에서 배운 뒷걸음, 옆걸음, 앞걸음

땅게로, 편하게 리드하는 방법~ 뭐였죠?

나의 사랑스런 땅게라를 몸으로 시선으로 그대로 따라가는 겁니다.

발 크게 신경쓰지 마세요~ 제일 중요한것!

반달을 그리면서도 절대 서로 마주보는 시선을 놓치지 마라 했죠~ 지향하라 했죠~

 

그다음은 완전한 원, 회전을 한번 해봐야죠~ 이게 히로입니다.

땅게로가 중심이 되고 그 주위를 땅게라가 회전을 하는 겁니다

누군가는 히로를 탱고의 꽃이라고 표현하더군요

하지만 크게 어려운건 아니죠~

배운 걸음을 뒷걸음, 옆걸음, 앞걸음, 옆걸음을 반복해서 옮기는 거죠

땅게로는 원을 작게 그리고 싶으면 중심을 분산시키지 말아야 하니까 보폭을 거의 제자리에서~

이때도 바드시 땅게라가 도는 방향으로 어깨를 열면서 몸을 같이 움직이죠

옆걸음에서는 땅게라와 정면 마주보기가 쉽지만

땅게라의 뒷걸음에서 약간 프레임이 찌그러질 수 있으나 가능한 마주보려고 노력해야한다고~

 

히로에서는 땅게라의 몫이 더 큰것같습니다.

걸음의 보폭이 일정해야 합니다.

원을 그리고 있는데 보폭의 길이가 다르면 찌그러진 원이 되고

자연스러운 원심력을 활용하기가 힘들겠죠

이 보폭 중에 제일 문제가 되는 보폭은?

옆걸음, 앞걸음은 비교적 쉽죠 뒷걸음이 문제입니다.

옆걸음, 앞걸음의 보폭 길이로 뒷걸음의 보폭을 옮기되

시선과 몸은 땅게로를 지향해야하는  막중한 과제~ 이부분이 관건 입니다.

다시 오초로 돌아가 뒷걸음이 확실히 이루어지도록 몸을 만들어 놔야 합니다.

땅게라 개인 연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단순히 뒤로 걷는게 아니라 회전하는 방향으로 발이 가기 위해서는

몸이 상하체가 분리되어 비틀어져야 할것 같네요

또 하나! 걸음이 하나씩 옮겨질 때마다 정확한 중심잡기를 같이 신경써야겠죠

그러니까 보폭 길이 일정하게, 몸의 방향은 땅게로를 향하도록~ 자기중심 정확히 잡기!!!

 

리드를 하고 있는 땅게로는 보폭에 변화를 주어 원의 크기를 줄일수도 늘릴수도 있습니다.

언제 히로를 들어가냐고요?

멈춤과 피멋이 이루어지면 어느곳에서 든지

어떻게 빠져나오냐고요

멈추고 피벗으로 방향을 바꾸던지~

정면 마주본 상태에서 멈추고 살리다로 빠져가가던지~

아우!~~언제 멈추냐고요

그렇죠~ 계속 돌고 있으면 어지럽죠~

그래서 리듬을 타는 겁니다.

옆걸음, 앞걸음, 옆걸음, 뒷걸음을 뒷걸음 부분에서 반박자로 타요

1~1,2,3  또는 슬로우~슬로우, 킥,킥    슬로우~ 슬로우,킥,킥 슬로우 슬로우 킥,킥~등의 방법을 써서

리듬을 타다가 슬로우에서 멈추고 피벗으로 방향을 바꾸던지 살리다로 빠져나오던지~

음악에 따라 땅게로가 어떻게 음악해석을 하느냐에 따라 땅게라는 일정한 보폭으로(뒷걸음명심!)

자기 중심을 갖고 땅게로의 회전리드를 받으면서 서로 즐기는 겁니다.

몸이 시선이 한순간도 서로를 놓치지 않으려는 사랑의 몸부림(마주보기)이 있으면 금상첨화!!!

결국 히로도 발걸음이 옮겨지고 있지만 몸이 먼저 서로를 향하려는 노력을 한다면

더 쉽게 접근이 되죠~~

 

다음은 사까다~

히로 중에 일어나는 사까다를 땅게로가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면

탱고의 꽃을 더 풍성하게 피어나게 하는 일명 고수 아닐까요?

"사까다" ......'발을 툭 치는것' '땅게라 걸음 사이로 발을 집어넣는것' 이런 개념을 버리세요

사까다는 발로 한다는 개념을 버릴때 쉬워진다고 그는 말합니다.

그가 설명하는 사까다는 '공간침입'과  '땅게라 치우기' 였습니다.

땅게로의 공격적인 본능이 숨어 있는 동작이죠?

아마 사까다를 쉽게 각인 시키기위해 이런 개념을 쓰지 않았나 싶군요~

 

하지만 어떤 의미에서는 사랑의 가장 본질을 표현하지 않았나 싶군요

사랑하는 땅게라의 공간속으로 들어가고 싶은 본능!

우리는 걸으면서 서로 확인하고 목소리를 듣고 서로를 받아들인다는 걸 표현하고 있죠

이제 더 깊이 들어가고 싶은 본이 나타나는거죠

땅게로는 땅게라의 공간으로 들어가고자 합니다.

땅게라는 그럴 이해하고 어서오세요하고 자기 공간을 비워줍니다. 동시에 일어나죠

'어때요? 내공간에 들어온 느낌이' 반드시 서로 마주보고 확인하죠

땅게로는 땅게라의 공간으로 들어가고 땅게라는 그 공간을 내어주고

다음 순간에 서로의 만족감을 마주보며 확인하죠~

 

제일 쉬운 방법은 살리다 옆걸음에서 체중이 없는 발공간으로 들어가는거죠

그리고 오초에서 일어나는 앞걸음에서도 연습을 했죠

이둘을 그대로 히로에서 일어나는 옆걸음과 앞걸음에서 사용하면

연속 사까다가 되겠죠

뒷걸음에서는 사용할 수 없냐구요? 뒷걸음에서 체중없능 앞발 공간으로 들어가면

땅게라의 앞발이 들리면서 앞볼레오가 되죠~

결론~~!!! 사까다는 옆걸음과 앞걸음에서만 사용가능하다는 걸 아셨죠

리듬을 타면서 옆걸음, 앞걸음에서 언제든지 사용 가능하죠

또 공간으로 완전히 들어가는게 아니라

땅게로가 자기 중심을 갖고 땅게라의 공간을 노크만 할 수도 있죠

회전 방향에 따라 땅게로는 뒷굽으로도 그 공간을 잠시 들락거릴수도 있죠

땅게로가 음악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적덩헌 타이밍과 땅게라의 걸음만 이해하고 있다면

언제든지 어디서든지(땅게라 뒷걸음 제외) 사까다는 재미있고 사랑스런 동작들이 되겠죠

 

사까다도 히로도 탱고의 모든 동작들은 

발 이전에 몸이 서로 마주보고 어깨를 열어 몸을 움직인 다음에 최종적으로

발을 표한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누군가는 '발과 발사이의 전쟁'이라 했지만

모든 현상에 대한 본질으 이해가 선행된다면

훨씬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몸짓, 춤사위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탱고라는 춤을 왜 마지막에 배우는 춤이라 했을까?에 접근해봅니다.

몸을 특별하게 만들려고 하지않고 몸의 자연스러운 흐름을 그대로 드러낼려고 하지않앗나? 싶습니다.

몸을 바로 세우고 서로의 중심을 갖고

둘사이의 걷는 원리와 걸으면서 나오는 방향을 같이 즐기기도 하고

몸이 움직이려고 하는 방향에 브레이크가 걸리면 자연히 간초가 되기도 하고 볼레오가 되기도 하고

걷는 방향에 곡선의 변화를 주면 회전이 되고

서로의 공간을 내어주면서 어서오세요 동시에 움직이면 사까다가되고

거기에 멈춤의 미학을 곁들여 방향을 바꾸기도 하고 잠시 쉬기도 하고

몸을 거스르지 않는 자주 과학적인 원리가 숨어 있기에~

몸이 편하기에~ 나이가 들어서도 즐길 수 있는 춤!!! 참 매력적이네요~

 

마지막으로 리드와 팔로우를 하기 위한 힘의 경제 논리!~~~

쓸 수 있는 힘을 100으로 가정해 봅시다

사랑을 할때 폭포처럼 쏟아지는 짧은 사랑을 원하십니까?

시냇물이 흐르듯 졸졸~ 속삭이며

소곤소곤 부드럽고 오래도록 진한 여운을 남기는 사랑을 원하십니까?

글쎄요~

사랑도, 인생도, 탱고도 장거리 레이스~~

힘의 배분을 잘해야 겠죠~

"최소 비용으로 최대효과" 이것이 힘의 경제 논리~~~

아주 작은 힘!~~~그리고 부드러운 리드와 팔로우로 상대를 만족시킬 수 있는 경지!~~~

필요이상의 힘은 서로에게 부담!또는 거칠음과 딱딱함의 표현! 거부감!

땅게라만 알아듣는 섬세한 리드와 솜털같은 부드러운 팔로우~!!!이게 우리 목표죠~~~

이제 몸으로 익히는 숙제만 남았죠~~~~

 

이게 나비가 마지막으로 받은 꿀갱님의 숙제임당~~~핵핵핵!!!

 

우~~~여전히 내가 봐도 길다~~~ ~~~

짧게 정리를 못하는~ 나의 한계를 느끼면서~~~.........................

출처 : 전주 씨에로탱고(skytango)
글쓴이 : 가을1004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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